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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od
대한민국 지하철 역마다 최고의 맛집을 소개합니다.
누구나, 어디를 가도, 맛있는 음식과 행복한 하루를 보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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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vie
영화를 이해하면서 인간의 삶을 이해합니다.
영화는 정치, 경제, 사회, 문화, 예술의 역사를 포함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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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대부2 리뷰] 고독한 가장과 가족
영화 대부를 보고 한 달이 지나고 나서야 속편, 후속작인 대부 2를 보게 되었다. 대부 1도 러닝타임이 3시간 정도여서 단단히 마음 먹고 봐야하는 영화였는데, 대부2는 거의 3시간 30분 가량 러팅타임이 지속되어서 더 단단히 마음을 먹고 봤다. 결론부터 이야기하자면, 대부 2는 전작을 뛰어넘는 걸작이었고, 내 인생 영화 중에 하나로 꼽힐만큼 대단한 작품이었다. 사실 수많은 영화들의 후속편이 전작에 명성이 미치지 못하는 경우가 대부분이지만, 대부 영화만큼은 달랐다. 프란시스 포드 코폴라 감독의 대부 1은 상당한 저예산 영화였고, 제작사인 파라마운트의 간섭을 많이 받은 작품이었다. 하지만, 블록버스터 급으로 흥행이 되었던 대부는 할리우드 영화판 자체를 흔들어놓을 정도로 대성공을 거두었고, 그에 힘입어 대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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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현역 맛집] 주누 돈까스 냉면
초중학교 시절 적지 않은 시간 동안 분당 서현에 살았다. 당시 서현역은 가족과 좋은 일이 있을 때 백화점에 가거나, 친구들과 놀러갈 때 가는 곳이었다. 그 때 당시에는 정말 북적북적한 서현역이었는데, 오랜만에 다시 찾은 서현역은 그때와는 조금 다른 모습이었다. 그 때만큼의 북적거림이 줄어들었고, AK 플라자 중앙 만남의 광장에는 여전히 사람이 많았지만, 어린시절의 기억과는 또 사뭇 다른 모습이었다. 서현역 주변도 참 많이 바뀌었다. 기본적인 구조는 비슷하지만, 오래된 가게들은 사라지고 새로운 가게들이 생겨난다. 당시 트렌드에 맞춰서 여러 집들이 생겨나지만, 기본적으로 서현역 대부분의 가게들은 프랜차이즈 위주이다. 그리고 밥집보다는 아무래도 술집과 노래방, 피씨방이 주를 이루고 있다. 당시 어린시절 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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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을지로4가역 맛집] 우래옥
을지로4가역 4번출구에서 나와서 골목으로 조금 들어가다보면 우래옥이 나온다. 미슐랭가이드에 등재될 만큼 유명한 맛집이며, 70년이 넘은 전통의 맛을 가지고 있다. 우리 나라에서 평양냉면은 1940년대 '서래관'으로 부터 시작되었고, 그 바로 뒤를 이은 것이 바로 '우래옥'이다. 현재는 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래된 평양냉면 명가라고 불리고 있다. 평양냉면은 그 이름에서도 알 수 있듯이 평양 사람들이 즐기던 겨울 음식이다. 본래 평양냉면은 동치미국물을 베이스로 고기 육수를 섞어 만든 메밀국수이다. 이전 '[동천역 맛집] 강원도 막국수' 에서 소개해드렸듯이 평양 냉면은 메밀국수로 만들었기 때문에 우리가 대게 즐겨 먹는 냉면과 달리 뚝뚝 잘 끊어진다. 여기서 한 가지 재미있는 사실이 있다. 보통 우리는 냉면을 먹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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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펄프 픽션 리뷰] 의인, 악인, 약자에 대한 정의
칸 영화제에서 황금종려상을 받으며 쿠엔틴 타란티노 감독을 세계적으로 알린 영화, 펄프 픽션이다. 내가 생각하는 쿠엔틴 타란티노 감독을 한 줄로 표현하자면, '오마주와 B급 영화를 가장 완성도 있게 만드는 감독' 이다. 주위 많은 사람들이 쿠엔틴 타란티노 감독을 좋아하기에, 필자 역시 이 감독의 영화를 보기로 결심했고, 그 시작은 바로 1994년에 제작된 펄프 픽션이었다. 예전에 '바스터즈:거친 녀석들'에서 타란티노 감독을 처음 접했을 때 들었던 생각은 배우들의 대화만으로 긴장감을 고조시킬 수 있는 아주 대단한 능력을 가진 감독이라고 생각했는데, 그 능력은 펄프 픽션에서 더욱 절실히 나타났다. 영화 초반에도 나오지만 펄프 픽션은 짧은 단편 모음으로 짜여진 싸구려 소설이라는 뜻이다. 그리고 영화의 제목 답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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